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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곡(石斛)(3)

한국의 난초

by Lee Wan Sik 2020. 5. 3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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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월

2008년부터 10년동안 백두산 복주머니란 구경하러 가는게

가장 큰 즐거움이었는데

그 곳의 복주머니란도 훼손되어 많이 사라져버렸고

한중간의 관계악화에 올 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백두산은 갈 수가 없었다.

최근 몇년간 그 즐거움을 대체해 주는곳이 여기다.

찾는 사람도 늘어나고 꽃들도 예전보다 많이

훼손되기는 하였지만,

아직도 깊은 산 험한 바위 절벽위에는

인간의 눈을 피해

속세를 떠난 신선마냥 석곡이 살고 있다.

만나기 쉽지 않은 험한 길이지만

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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