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제비란
by Lee Wan Sik 2014. 7. 17. 16:08
비바람과 추위에 떨다 소주 한잔으로 속을 데우고
구름이 걷히길 기다려본다.
눈앞에 펼쳐진 서파의 웅장함은 17미리 렌즈로도 다 담을수가 없다.
파란 하늘을 볼수는 없었지만 이 또한 우리에게 주어진 행운의 전부라고 생각한다.
산은 인간의 욕심으로 얻을수 있는게 아니다.
2014.7월 백두산 서파
솔직히 산제비란과 구름제비란을 정확히 구분하진 못한다.
고산제비란
2014.07.17
산호란
개제비란(포태제비란)
너도제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