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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난초

by Lee Wan Sik 2013. 6. 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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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지역 호텔 음식이 한국사람들이 먹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을만큼

한국식으로 많이 바뀌었다.

기분좋게 아침을 챙겨먹고 안도현으로 다시 출발해본다.

다른팀에서 한분이 여권을 잃어버렸다고 우리보고 가는길에 찾아봐 달라고 한다

자기들은 새벽 네시에 일어나서 여권찾으러 간다고했는데

다행이 여권을 찾은 일행을 만났다.

우리에게 이 곳의 꽃을 안내해준 농부를 우연히 만나

새로운 장소를 안내해 달라고 요청하니

한시간을 걸어 도착한 곳이 눈에 많이 익네

그렇다.어제 우리가 놀았던 그 장소로 데리고 왔다 ㅜㅜ

우리도 이젠 중국사람 다 되었나보다..중국 농부들만 아는 꽃밭에서 놀 정도가 되었으니깐.

이년전부터 보아왔던 장소로 다시 이동

잘 피어있네.작년엔 비를 많고 촬영을 했었는데 올해는 씨도 좋다.

새로운 개체를 몇개 발견해서 기분이 좋다.

작년 농부가 마지막으로 알려줬던 그 장소는 끝내 찾지를 못했다.

원 가이드인 최선생이 그립다. 계셨으면 충분히 찾아갔을텐데..

어제 주문한 비둘기 구이가 나왔는데.

맛이 어릴적 먹었던 참새구이 비슷하다.

중국 비둘기는 식용으로 양식을 한다는데 닭 만큼 크다.

다 먹은줄 알았는데 반 먹었단다.4마리를 싸달래서 들고 갔지만 아무도 먹질 않았다

 (안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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