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난초
by Lee Wan Sik 2021. 5. 20. 06:38
2021.5월 전남 화순
부처님 오신날
전날 이런저런 잡생각에 잠을 제대로 못 이루고
안개자욱한 먼 길을 달려
석곡을 보러갔다.
저수지 절벽 줄을 타야 볼 수있는 개체는
올해 해걸이를 하는지 꽃달림이 너무 시원찮고
다른 한 곳은 꽃은 제법 달렸는데
갑자기 더워진 날씨때문인지 벌써 시들어버렸다.
약난초도 예년만은 못하지만
그나마 잘 피어주었다.
돌아오는 길
도곡주조장에 들러 직원들에게 맛 보여줄
생막걸리 몇통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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