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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란

한국의 난초

by Lee Wan Sik 2019. 8. 2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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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yera schlechtendaliana Reichenbach fil.

다소 건조한 숲 그늘에서 자라는 상록성 지생종이다.

알록난초라고도 한다.

 

난초는 생태적 환경에 따라 

지면에 자라는 地生蘭

나무나 바위에 붙어 뿌리를 드러내고 자라는 着生蘭(바위에 붙어자라는 종을 巖生蘭이라 따로 부르기도 함)이 대부분이나,

아주 드물게 땅속에서 일생을 보내는 地中蘭과 물 속에서 자라는 水中蘭으로 구분된다.

전세계 난초의 약 25%는 지생란,75%가 착생란(암생란 5%정도)이다.

난초중에서는 지생란이지만 착생란적 특징을 갖는 종류들이 꽤있다.

풍란이나 석곡처럼 완전히 바위에 뿌리를 도출시키고 붙어 자라지는 않지만

유난히 바위를 좋아하는 큰꽃옥잠난초

그리고 사철란 종류가 그러하다

애기사철란도 많은 개체가 이끼낀 바위위에서 잘 자라며,

오늘 사진의 주인공도 소나무숲 솔갈비 수북한 바위위에서 군락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다.

2019.8월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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