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월 가야산
구름병아리난초의 변종이다.
자생지가 높고 구름이 걸리는 깊고 높은 산에 자라며
잎에 자주색의 반점이 있다.
우리나라 난초중에서 가장 이름이 긴 꽃이이며,
가장 높은 지역에 자라는 난초중 하나이기도 하다.
현재 확인된 이 난초의 자생지는 가야산과 덕유산으로
생태적 환경적 변화로 인해 점점 멸종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예전에 알고 있던 자생지에서는 한 포기도 만나지 못 하였고
정상부근에서 개화한 2포기와 잎 1포기를 만났다.
1433미터를 힘들게 오른 보람이 있었다.
함께 살아가는 야생화들
1)네귀쓴풀
2)좀바위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