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6.4 중국 길림성 왕청현
털개불알꽃 군락중에서는 이곳이 최고다
예전에 비해 포기수가 조금 줄긴했지만 그래도 대단한 군락이다
한국에선 2~30여포기가 자생하고 있고
그나마 철망속에 갇혀있어
볼수도 보여줄수도 없는 처지인데
여기선 여기저기 비교적 흔하다
3일전에는 꽃몽오리 상태였는데 활짝 폈다
장관이다
빛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참 좋을뻔했다
하지만 개화된 절정의 시기에 만날수 있었다는것
비가 갠후의 상쾌함까지 더해졌으니
행운이요 축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