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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난초

by Lee Wan Sik 2012. 6. 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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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에서 하룻밤을 자고 백두산으로 향항다.

오늘도 비는 그치질 않네.

백두산을 가는 길이 몇가지 있지만 만보를 거쳐 가기로 했다.

만보에는 우리 동포들이 많이 산다는데.

형편은 그리 넉해 보이질 않는다.

작년에 수해가 나서 망가진 도로가 아직 제대로 복구되질 않았고

만보가는 길은 올해도 멀고도 험하다.

작년에 갔던 조선족 식당을 찾아가니 알아보고 반갑게 맞아준다.

네명이 실컷 먹었는데도 중국돈 70원

우리돈 만이천원정도....

스무살 좀 넘은 조선족 아가씨가 예뻐서 거스럼돈 대신 김치를 좀 싸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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