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머니란
by Lee Wan Sik 2012. 6. 12. 15:44
왕청에서의 첫날밤
작년에 묵었던 곳이라 정이 간다.
호텔도 다른곳에 비해서 깨끗하고 음식도 맛이 있다.
한국말을 잘 하는 조선족 아가씨도 한명 있고..
중국 맥주가 참 맛있다.일인당 열병씩 가져간 소주에 마음껏 섞어서 마신다.
다음날 이른새벽
비가 오네.이런 젠장......
그래도 복주머니는 환한 얼굴로 우릴 반겨준다.
(가칭)황금복주머니란
2012.06.12
털복주머니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