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이란 긴꽃대 주위로 작은 꽃이 줄줄이 달리는 모습을 나타내는 말이다.
비슷한 의미로 벼이삭처럼 쓰이기도하고
단엽이란 잎이 하나란 말인데 실제 이 꽃은 잎이 하나에서 많게는 세개까지 달린다.
백두산에 있는것들은 잎이 하나인데 국내 자생종은 잎이 하나도 있고 두개도 있다.
강원도쪽으로 한차례 소나기가 지난다는 일기예보만 믿고 갔다가 폭우를 만났다.
비에 젖은 바위에 미끄러져 몸도 조금 상했고.
카메라를 비에 적셔가며 찍은 사진인데 그래도 쓸만한게 몇장은 있네
이삭단옆란 대규모 군락지를 새로이 알게되어 보람찬 하루였다.
1~3번 사진 백두산,나머진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