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난초
제주난초
Lee Wan Sik
2021. 5. 2. 23:42
2021.5월 제주도
비자란이라고도 한다.
남해에서는 금산자주난초(금자란)을 비자란으로 부르고 있어
혼동을 피하고자 제주난초로 이름 지었다.
13~4년전 제주도 돈내코계곡을 처음 갔을때에는
계곡 나무 높은곳에 흔하게 매달려있었다.
다행히 이 곳은 보호가 되고 있어
개체수도 많이 늘어났다.
너무 높은 곳에 달려있어
매번 눈으로만 구경하고 돌아왔는데
올 해는 새 사진을 전문으로 하시는
지인의 고마운 배려로
망원으로 담아볼 수 있었다.
태풍급 바람에 나무가 심하게 흔들려 담아내기가 쉽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