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난초

대흥란

Lee Wan Sik 2018. 7. 17. 20:13

2018.7 경남

멸종위기 2급식물

올해는 대흥란 상태가 좋지 못하다.

비가 많이 내려 잔뜩 기대하고 갔지만

꽃도 적게 올라오고 꽃 상태도 좋질 못하다.

환경변화 때문이라면 걱정된다.

산림내의 썩은 식물체에 기생하여 자라는 무엽성 부생종이다.

최초 채집지인 전남 해남 대흥사(현)대둔사)의 지명을 따라 이름 지어졌다.

드물게 흰색꽃이 피는데

이 곳은 소심대흥란의 국내 최대 자생지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