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난초
애기사철란
Lee Wan Sik
2014. 7. 17. 16:57
엄청난 군락을 발견하고 두시간동안 폭우를 맞으며 하늘이 열리길 기다렸지만
끝내 비구름을 거두어주지 않는다.
종일 술판이다.
아침에 라면에 소주 호텔 주인이 권했던 호골주(호랑이 뼈로 담은 술 - 믿어란다.)50도
점심라면에 소주,비 온다고 종일 소주
저녁 먹으면서 또 소주..
가져간 소주 750ml 28병을 3명이서 다 비워버렸다.
그래도 이리 먹는 소주는 취하지도 않는다.